나이를 한살 두살 먹고, 앞자리 숫자가 바뀌면,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.
20대에는 챙겨먹지 않았던, 보조식품도 먹고, 운동도 주2~3회 해야 몸이 버티는거 같습니다.
한번도 이상없었던 신체부위가 아프기 시작하면, 나이에 따라 육체도 조금씩 약해지고 있구나 생각하곤 합니다.
순응하고 살아야겠지요.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, 준비하고 대응한다면, 육체 노화의 시간을 조금 더디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?
앞에 무릎수술 후기를 적은 것처럼 여기에서는 건강 얘기를 해보겠습니다.
건강 정보야 검색하면 다 나오니, 나열된 정보 보다는 제가 경험했던 것 또는 지인들이 경험했던 건강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.
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하는 이야기이니, 100% 믿지 마시고, 이런 경우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.
남녀노소를 떠나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머리속을 맴도는 단어입니다.
또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매우 힘들기도 합니다.
저 역시 해야지 해야지만 했지,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확실한 동기부여가 없어 좌절한 시기가 많았습니다.
식단도 조절해보고, 헬스, 복싱, 조깅 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회식에 모임약속에 주말에는 침대에 붙어 있곤 했습니다.
압니다. 다 핑계라는 것을.
체중이 85키로를 넘고, 정기검진에서 병원에서는 고지혈증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수치까지 나오면서, 위기감을 느꼈습니다.
그러다 90키로를 넘을 것이고, 고지혈증과 부모님의 지병인 당뇨까지 얻을 수 있겠구나 생각되는 시기였습니다.
뭔가 큰 변화가 필요했지만, 또다시 반복되는 일상에서 몸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.
2부에서 계속 이야기 드리겠습니다.
짬짬이 쓰는 길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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