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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이야기/건강하자

한달만에 5키로 증가

by 인포웨일 2017. 4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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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글 쓰네요.

그동안 개인적안 일들과 결정해야 하는 것들로 바쁘게 지냈습니다.

헬스장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못가고, 하루 만보도 채우지 못하고 7,000~8,000보 정도 밖에 걷지를

못했습니다.

식생활에서 조금 달라진 것은 밀가루 음식을 조금 먹게 되었고 한두잔이지만 술을 마시는 횟수가 30%정도

늘어났습니다. 몸무게의 변화가 크지 않았고 73~74키로 유지했습니다. 

하지만 샤워할 때 몸을 보면 확실히 복부뱃살이 늘어난 것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증가한 것을 알 수 

있었습니다. 

무릎 다치고 움직임은 적어지고, 먹는 것은 그대로였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. 

그런데 몇개월 동안 유지되던 몸무게가 5키로 늘어난 것을 알았을 때 체중계가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.

하지만 다른 체중계도 같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심각함을 느꼈숩니다.


순간 체중이 임계량처럼 늘어난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. 

관리가 소홀했지만. 몸무게는 일정한 수치를 나타냅니다.

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유지되더가 한계가 올 경우 급격하게 채중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.

임상실험이 아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질 수는 없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 

관리하다

좀 소홀해질 경우 한동안은 높아진 기초대사량으로 체중이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

떨어지는 기초대사량으로 체중이 늘게 되는 것입니다.

그래서 결론은 관리에 소홀해질거 같으면 운동과 식이요법 중 한가지라도 지키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


5키로 늘어난 후 운동횟수를 늘리고 만보를 채우려고 하고 밀가루를 끊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저녁은 버섯과

삶은 달걀 또는 방울토마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.

식욕이 컨트롤 안되거나 어지러울 정도로 힘들 때는 훈제오리 200~300g을 버섯과 같이 볶아서 먹고 있습

니다.

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에 알칼리 음식으로 몸에 좋고 부담이 적었습니다.

아마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을거 같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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